취업 자료실

이력서 작성법

작성자 관리자    |    날짜 2021.03.26

1. 이력서란 ? 

 

  필기시험이 거의 폐지된 요즘, 서류전형과 면접에 치중하는 기업이 날로 늘고 있다. 

따라서 제1차 관문인 서류전형은 면접에 버금가는 중요성이 있다 할 수 있다. 즉, '이력서 + 자기소개서'가 서류전형에 필수적인만큼 여기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이력서의 경우,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인사서식 제1호도 있으나 컴퓨터에 의한 이력서도 만만찮게 쓰이므로, 이 서식에도 눈을 돌릴 필요도 있을 것이다.

컴퓨터에 의한 이력서 작성은 규격을 맞추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그저 문방구 규격 이력서에 맞추는 방법이 있고, 자기의 독특한 PR을 위해 파격을 넣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자기의 PR을 위해 덧붙여 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대기업처럼 규격양식이 없는 일반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경우, 필히 그 공간을 적절하게 이용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일반적인 규격 서식이 아니고, 자필로 쓰는 이력서도 있지만 대개가 규격서식을 사용하는 것이 요즘의 실정이다. 

 

2. 이력서의 구성요소 

   

성명 및 생년월일 

성명은 한글과 한자 모두 정확하게 기입한다.

 

연락처(응시부문) 

직접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와 응시부문을 기재한다.  비상 연락처도 함께 기재한다. 

 

주소  

주소는 본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쓴다.  

 

호적관계 

특히 유의할 부분이다. 호주와의 관계는 호주 쪽에서 본 자신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므로, 자기 쪽에서 본 관계를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부', 나 '모'가 아닌 '장남' 또는 '삼녀'등으로 기재해야 한다. 

 

학력  

초등학교부터 최종학력까지 입학과 졸업 연월일을 쓰되, 너무 길어지는 경우에는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작성하기도 한다. 군경력은 학력 속에 포함시켜 연대순으로 기입한다.  

  

경력사항 

업무와 관련된 경력을 위주로 최근의 것부터 기재한다. 기간과 관계기관명 등도 명기한다.

자기소개서에 한 업무에 대하여 설명한다.  

 

특기 및 상벌사항 

국가공인 자격증이나 면허증 취득사항 등을 기재한다. 특히, 응시기업의 업종에 부합하는 비공인 자격증을 취득하였을 경우에는 그 내용도 빠짐없이 정리하고, 이 때 반드시 취득일과 발령기관을 명기해야 한다. 상벌사항은 교내외 행사나 대회 수상 경력이라도 지원회사의 업종과 연관하여 뜻밖의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융통성있게 기재하는 재치가 필요하다. 어학실력이 요구되는 요즈음에는 외국어 구사 능력을 매우 중시하므로, 외국어와 관련된 인정증이나 수상경력이 있으면 강조하여 언급하는 것도 돋보이는 이력서가 되는 방법이다.  

 

신체사항 및 병역사항 

주로 남자들이 작성하는 부분이다. 병역사항은 복무기간, 군별, 계급 등을 적고, 면제를 받았을 경우에는 면제 사유도 기재한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결과를 쓰고 일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음을 설명한다.  

 

사진 

3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으로 단정하고 밝은 인상을 주는 사진을 붙인다. 즉석 사진이나 스냅 사진을 잘라 붙이는 것을 삼간다. 

 

마무리 

'위와 상위없음' 또는 '위와같이 틀림없음'을 기입한 후 하단에 작성년월일, 본인 성명을 자필서명한 후 날인하여 마무리한다.  

목록

Top